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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G CRIMES

마약범죄

단순투약부터 매매·국제반입까지, 단약 의지의 입증과 절차적 권리 보장을 축으로 수사 단계부터 대응합니다.

글로의 접근

마약 사건은 체포·압수수색 절차의 적법성이 첫 번째 쟁점입니다. 임의동행과 채뇨 절차, 휴대전화 포렌식의 범위가 적법했는지에 따라 증거능력이 달라지므로, 수사 초기에 절차 위반 여부를 정밀하게 검토합니다.

단순투약 사건의 양형에서 법원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재범 위험성입니다. 글로는 치료기관 연계, 단약 모임 참여, 가족의 관리 서약 등 단약 의지를 객관적 자료로 구성하여 제출합니다.

매매·알선·반입이 문제 되는 사건은 공범 진술의 신빙성과 가담 정도의 구분이 변론의 핵심입니다. 통신기록과 자금흐름을 토대로 역할의 경계를 분명히 합니다.

주요 사안

01

단순투약 초범

초범·소량·자발적 치료 의지가 인정되는 사건은 기소유예·치료조건부 처분 가능성까지 검토합니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결과를 예단하지 않고 양형자료를 빈틈없이 준비합니다.

02

투약 사실을 다투는 경우

모발·소변 감정 결과의 해석, 시료 채취 절차의 적법성, 감정 기간의 한계를 전문가 의견과 함께 다툽니다.

03

매매·알선 가담

단순 전달과 매매 알선의 경계, 공범 진술에 의존한 공소사실의 입증 구조를 분석해 가담 정도에 상응하는 책임을 다툽니다.

04

구속 사건

마약 사건은 구속 비율이 높은 영역입니다. 영장 단계에서 치료계획과 사회적 유대를 구체적으로 소명하고, 구속 이후에는 보석 조건을 설계합니다.

적용 법령 · 양형

죄명적용 법령법정형
향정신성의약품 투약·소지마약류관리법 제60조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대마 흡연·소지마약류관리법 제61조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매매·매매알선마약류관리법 제58조~제60조마약류 종류·행위 유형에 따라 가중 (수출입·제조는 무기 또는 5년 이상)

추징(마약류관리법 제67조)과 보호관찰·치료명령 등 부수처분이 함께 선고될 수 있습니다.

위 표는 법정형의 일반적 범위이며, 실제 처분은 사실관계와 양형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본 정보는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사건 처리 흐름

  1. 01

    수사 단계

    입건·소환 통보 직후가 사건의 방향이 정해지는 시점입니다. 첫 조사 전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변호인 의견서와 진술 전략을 준비한 뒤 조사에 동석합니다.

  2. 02

    구속 심사 대응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영장실질심사에서 주거·가족관계·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 부존재를 구체적 자료로 소명합니다. 구속 이후에는 적부심·보석을 검토합니다.

  3. 03

    공판 단계

    공소사실 인부에 따라 증거의견을 설계하고, 증인신문·전문가 의견·양형자료를 단계적으로 제출합니다. 사실관계를 다투는 사건은 증거능력 판단부터 면밀히 다툽니다.

  4. 04

    판결 이후

    판결 결과를 분석해 항소·상고 실익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집행유예 조건 관리, 전과기록·신상정보 등 부수 효과에 대한 후속 조치를 안내합니다.

대표 사례

  • 단순투약 사건에서 수사 단계의 치료기관 연계와 가족 관리계획을 자료화하여 제출하고, 의뢰인이 안정된 상태에서 절차를 이해하며 진행하도록 조력한 사례.
  • 매매 알선 혐의 사건에서 통신기록 분석으로 가담 정도의 경계를 정리하고 공범 진술의 신빙성을 다툰 사례.

본 사례는 사건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사실관계와 적용 법령에 따라 결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연락을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화로 혐의를 길게 해명하려 하지 말고, 사건번호와 출석 요구의 근거, 피의자·참고인 신분을 확인한 뒤 일정 조정을 요청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마약 사건은 제보나 공범 진술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수사기관이 어떤 단서를 쥐고 있는지에 따라 대응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임의동행이나 소변·모발의 임의제출 요구는 거부할 수 있는 절차라는 점을 알아두되, 거부와 응낙의 판단은 사안마다 달라 변호인과 먼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조사 전 상담에서 시간대별 행적을 정리해 두면 대응이 빨라집니다.

마약 초범도 실형이 선고될 수 있나요?

있습니다. 단순 투약이라도 마약류의 종류와 투약 횟수, 유통 관여 여부에 따라 실형이 선고될 수 있고, 매매·알선이 더해지면 초범이라는 사정만으로 집행유예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마약류관리법은 취급 유형별로 법정형을 달리 정하고 있으며, 향정신성의약품 투약도 징역형이 기본 축입니다. 양형에서는 재범 위험성 — 단약 의지, 치료 이력, 생활환경 — 이 비중 있게 평가되므로, 초범 사건일수록 치료·재활 계획을 일찍 세워 소명하는 것이 실질적인 방어가 됩니다.

단순 투약과 판매는 처벌이 어떻게 다른가요?

차이가 큽니다. 마약류관리법은 투약·소지보다 매매·알선·수수를 무겁게, 영리 목적의 유통과 수출입·제조는 가장 무겁게 처벌합니다. 예컨대 향정신성의약품 매매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까지 규정된 유형이 있고, 수출입은 그보다 무겁습니다. 실무에서 중요한 것은 죄명의 경계입니다 — 공동 구매 자금을 모아 전달했거나 지인에게 나누어 준 행위가 '매매·수수'로 의율되면 형량 구간 자체가 달라집니다. 혐의사실이 실제 행위와 정확히 일치하는지를 초기에 다투는 것이 양형 전체를 좌우합니다.

해외에서 처방받은 약도 마약 사건이 될 수 있나요?

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합법적으로 처방·판매되는 성분이라도 국내에서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으면 반입·소지·투약이 마약류관리법 위반이 됩니다. 대마 성분(THC) 제품, 일부 식욕억제제·수면제·ADHD 치료제가 대표적이고, 대마가 합법화된 지역에서의 사용도 속인주의에 따라 국내법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가치료 목적의 반입은 사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미 반입·복용한 상태라면 처방전과 구매 경위 자료를 보전하고 변호인과 소명 방법을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처벌받지 않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소변·모발 검사는 검출 가능 기간이 정해져 있을 뿐 투약 사실 판단의 유일한 증거가 아니며, 공범이나 판매자의 진술, 메신저 대화, 계좌 이체 내역, 출입 기록 같은 정황 증거만으로도 기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음성 결과는 투약 시점·횟수에 관한 혐의를 다투는 유력한 자료가 되므로, 검사 결과의 의미는 사건 전체의 증거 구조 속에서 평가해야 합니다. 검사 절차의 적법성 — 임의제출 동의 여부, 시료의 관리 — 도 함께 살펴볼 쟁점입니다.

휴대폰 포렌식은 어떤 내용까지 확인하나요?

영장 범위 내에서 메신저 대화(삭제분의 복원 포함), 연락처, 통화·위치 기록, 사진과 메타데이터, 금융 앱 거래내역, 보안 메신저의 잔존 데이터까지 확인될 수 있습니다. 마약 사건에서는 거래 은어가 담긴 대화와 송금 기록의 결합이 핵심 증거로 쓰입니다. 다만 포렌식은 영장에 기재된 혐의와 관련된 범위로 제한되어야 하고, 피압수자와 변호인은 참여권을 행사해 무관한 자료의 탐색에 이의할 수 있습니다(형사소송법 제121조·제219조). 참여권을 포기하지 말고 변호인 입회하에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수하면 처벌이 감경될 수 있나요?

형법 제52조는 수사기관에 범죄가 발각되기 전에 자수한 경우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다고 정하고, 양형기준에서도 자수와 자백은 감경 인자입니다. 마약 사건에서는 단약 의지의 표현으로도 평가되어 실무상 의미가 큽니다. 다만 '자수'는 자발적 신고를 뜻하므로, 이미 수사가 개시된 뒤의 출석·자백은 법률상 자수가 아니라 정상 참작 사유로만 반영됩니다. 자수의 시점과 방식, 진술의 범위 — 특히 공범에 관한 부분 — 는 이후 사건 전체에 영향을 주므로 실행 전에 변호인과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약 의지는 어떻게 입증할 수 있나요?

말이 아니라 기록으로 입증합니다. 실무에서 인정받는 자료는 ①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상담 내역과 처방 기록, ②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재활 프로그램의 이수증, ③ 자발적·정기적 소변검사 음성 결과의 축적, ④ 단약 모임 참여 확인, ⑤ 가족과 직장의 지지 환경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일회성 진단서보다 수사·재판 기간에 걸쳐 꾸준히 쌓인 기록이 재범 위험성 판단을 실질적으로 움직입니다. 사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기록의 무게가 커지므로, 선임 직후 치료 계획부터 세우는 것을 권합니다.

치료 프로그램 참여는 형량에 영향을 주나요?

영향을 줍니다. 마약 사건 양형의 중심축은 재범 위험성이고, 법원은 치료·재활 노력을 그 판단의 실증 자료로 봅니다. 교육·치료 조건부 기소유예 제도가 운영되고 있고, 판결에서도 치료 이수나 구체적 치료 계획이 집행유예의 조건 또는 감경 사유로 반영되는 예가 많습니다. 법원이 부과하는 이수명령·치료명령과 별개로, 자발적 참여는 진정성의 측면에서 더 무게 있게 평가됩니다. 의료기관 치료, 재활센터, 단약 모임 등 프로그램의 선택은 사안의 성격과 일정에 맞춰 변호인과 함께 설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약 사건은 언제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가장 좋나요?

수사기관의 첫 연락 이전 — 자수나 자진 검사를 고민하는 단계라면 그때가 가장 좋고, 연락을 받았다면 첫 조사 전이 마지노선입니다. 마약 사건은 공범 진술로 번지는 구조라 첫 진술의 범위 설정이 특히 중요하고, 소변·모발의 임의제출, 휴대폰 포렌식 참여 등 초기 절차마다 판단이 필요합니다. 구속 비율이 높은 유형이므로 영장 단계에 대한 대비도 초기에 시작해야 합니다. 이미 조사를 받았더라도 치료·재활 기록을 쌓아 양형 자료를 만드는 일은 빠를수록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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